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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 모알보알 | 파낙사마 비치에서 첫 스노클링
숙소에서 스노클 장비를 챙겨서 파낙사마 비치로 향했다.
숙소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듯!
짐이나 신발을 어디에 보관해야 할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근처 계단에 대충 두면 되는 것 같다.
해변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귀중품을 두는 것이 아닌 이상 큰 문제는 없는 듯!
이후로도 여러 차례 스노클링을 했지만 짐이 없어지거나 한 적은 없었다.
다만 밀물일 때는 신발이 떠내려갈 수 있으니 위치 선정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보트를 타고 스노클링 투어를 온 사람들도 꽤 많이 보였다.
썰물 때라 물이 꽤 많이 빠진 상태여서 한참을 안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물속에 별게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수심이 깊어지는 곳에 도착하니 시야도 괜찮아지고
정어리 떼도 보이기 시작했다.
작은 정어리들이기는 하지만 워낙 수가 많아서
꽤 볼만한 풍경이었다.
다양한 해파리들도 많이 보였다.
그나마 크기가 좀 큰 편이라 눈에 잘 보여서 적당히 피해 다닐 수 있었다.
해파리 무서워...ㅠ_ㅠ
멀리 지나가는 거북도 한 마리 발견했는데,
워낙 빠르게 사라지는 바람에 잠깐 스쳐 지나가기만 했다. 또 만날 기회가 있겠지!
아직 모알보알에서 보낼 일정이 많이 남았으니
다음을 기약하며 맛보기 스노클링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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