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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포천 | 하네뜨 치즈카페, 카이막치즈

 

오래간만에 '갈비 1987'에서 포천 이동갈비를 먹고

바로 집에 가기는 아쉬워 근처에 있는 카페를 들렀다.

하네뜨 치즈카페

'카이막'을 먹어보고 싶어서 방문했다.

 

파란 하늘과 흰색의 건물, 그리고 하얀 눈밭이 정말 예뻤다 :)

 

하늘을 유유히 활공 중인 새들

아마도 독수리가 아닐까...?

 

카페 내부도 흰색과 나무색이 어우러져 있어 깔끔한 느낌이었다.

층고가 높아서 답답한 느낌이 없어 좋았다.

 

직영 목장에서 매일 아침 짠 신선한 원유로 직접 만든 유제품들!

다양한 치즈와 요거트, 스프레드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카이막 치즈와 바닐라라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치즈케이크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고기를 잔뜩 먹고 온 상태라...ㅠ_ㅠ)

 

곳곳에 예쁜 겨울 장식들이 놓여있었다.

빨강과 초록의 조합을 보면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바닐라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카이막 치즈

(카이막은 사실 치즈라기보다는 유크림이 맞다고 한다.)

 

카이막은 처음 먹어봤는데 꾸덕꾸덕한 질감에 진한 우유맛이 느껴졌다.

카이막을 꿀과 함께 빵에 올려서 먹으니 고소하고 달콤하고...!

원래 우유를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원래 클로티드 크림도 좋아하는 데, 카이막이 훨씬 맛있는 듯 ㅎㅎ

 

 

나중에 온라인 몰에서 주문해서 먹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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