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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의정부 | 차 그리고 화과자 - 다시, 여름

 

의정부역 근처에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봄   가을 겨울 '다시, 여름'

가게는 2층에 있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구 모두 원목의 색을 그대로 살리고 있어서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2명이 마실 수 있는 잎차 메뉴와

한 잔으로 즐길 수 있는 차 한 잔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다.

'백호 은침'을 마셔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일시 품절 ㅠ_ㅠ

 

백호 은침은 다음에 마셔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운남 백차'를 선택했다. 

 

점심을 먹고와서 배가 부르기는 했지만 과일모찌(딸기)도 하나 주문했다.

 

귀여운 다과상 :)

간단하게 차를 우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적당히 우러난 차를 쪼르륵

 

향긋한 차도 좋고 딸기 찹쌀떡도 맛있고...!

무엇보다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 붐비지 않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커피 말고 차가 마시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곳인 듯.

'백호 은침'을 마시러 다시 가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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