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5. | 호이안 | 호이안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



호이안에서 첫 숙소는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Vinh hung Emerald Resort)였다.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는 여행 일정이 하루 늘어나서 급하게 예약한 곳이었다.

사실 다음 숙소인 실크 마리나 리조트와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선택의 폭이 그리 크지 않았다.




예약해 두었던 픽업 차량을 타고 리조트에 도착했다.

리조트 픽업차량을 이용하니 따로 신경 쓸 것이 없어서 좋더라.






색색의 등으로 장식된 로비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는 3성급이라고 큼지막하게 표시가 되어있었다.

...뭐 등급에 따른 차이가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ㅎㅎ


체크인을 하면서(리조트인데도 환율이 괜찮은 편이길래) 환전도 조금 더 해두었다.

우리가 환전했을 때 환율은 $100당 2,250,000동이었다.

(다낭 금은방에서는 2,265,000동이었으니 대략 700원 정도 차이였다.)





체크인도 했으니 이제 방으로 이동 -ㅁ-


지나가면서 보니 리조트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았다.

수영장을 중심으로 2층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였다.





우리 방은 206호! 1층보다는 2층이 마음에 든다 ㅎㅎ





방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다.

확실히 동남아쪽 호텔들이 방은 널찍널찍해서 좋은 것 같다.






조금 낡은 느낌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6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예약했으니 가성비 면에서는 훌륭하다.





에메랄드 리조트에서는 리조트 이용에 관한 한글 안내문이 제공된다 :)


보트투어, 로컬 스트릿 푸드, 커피수업 등 다양한 활동이 무료로 제공된다.

하지만 비가 오면 꽝...! 그런데 우리가 간날 하필 비가왔다 -_ㅠ

로컬 스트릿 푸드는 살짝 기대했었는데 아쉽더라.





호텔 내에 있는 SPA의 팜플렛이 있길래 살펴봤다.

아로마 테라피 1시간 기준 490,000동이니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다.

거기다 투숙객은 30% 할인도 해준다고!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한 번 가볼까 했었는데, 계속 문이 닫겨있어서 결국 못가봤다 ㅋㅋㅋ






미니바는 작은 생수와 차류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유료였는데,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없이 먹어도 될 것 같았다.

라루 맥주가 무려 한 캔에 20,000동! 천원밖에 안한다 ㅎㅎ





요건 근처 A마트에서 사온 사이공 맥주.

A마트에서는 라루 맥주를 14,000동, 사이공 맥주를 15,000동에 판매하고 있었다.

맥주 자체가 워낙 저렴한 편이라 호텔과 마트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 :)







욕실은 약간 좁은 편이지만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

샤워부스에는 해바라기 샤워헤드가 달려있었다.





기본적인 어메니티들도 제공이 되는데, 샴푸와 샤워젤은 리필용기에 담겨있었다.

뭐 샴푸나 샤워젤 등은 미리 준비해 간 것들을 썼기 때문에 비누만 뜯어서 썼다.





수건은 방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안된다 -ㅁ-







베란다로 나가보면 수영장이 보인다.





조식을 먹는 식당도 보였다 :)

지금은 한가하지만 아침이 되면 북적북적하겠지.






날이 맑았다면 풍경이 꽤 예뻤을 것 같은데, 구름 가득한 하늘이라 아쉬웠다.






호이안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는 위치나 가성비를 따진다면 꽤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한다.

올드타운과 꽤 가까운데다 여름 성수기에 조식 포함 2인 6만원 정도니까 ㅎㅎ



호이안에서 묵을 저렴한 숙소를 고민중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볼만한 곳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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