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7. | 잘츠부르크 | 운터스베르크(Untersberg)

 

 

 

 

잘츠부르크에서 우리의 첫 일정은 운터베르크 오르기였다.

 

잘츠부르크 역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되는데,

마침 버스정류장에 가니 버스가 대기중이었다. 럭키!

(버스는 대략 20분에 한 대 정도가 운행중인 것 같았다.)

 

 

 

 

 

창밖으로 높은 산이 가까워지는 것이 보였다.

아마도 저 산이 운터스베르크겠지?

 

 

 

 

잘츠부르크역에서 운터스베르크까지는 40분 정도 걸리니 꽤 먼 거리인 것 같다.

그래도 잘츠부르크 카드만 있으면 버스비가 무료 +ㅁ+!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했다.

 

 

 

 

 

운터스베르크를 정상으로 케이블카는 딱 2대 뿐이기 때문에

한 번 놓치면 30분을 기다려야 하는데다가 한 번에 탈 수 있는 인원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들어서

정말 열심히 움직였다;

 

 

 

 

우린 잘츠부르크 카드가 있기 때문에 따로 티켓을 구입할 필요가 없었다.

(매표소에서 줄 설 필요없이 바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운터베르크 케이블카 왕복은 23.5유로이지만 잘츠부르크 카드가 있다면 무료이다.

(잘츠부르크 카드가 27유로니 운터베르크 케이블카를 탈 생각이라면 카드를 사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서둘러 움직인 덕분에 바로 케이블카에 탑승할 수 있었다.

 

 

 

 

 

 

아래로 보이는 집들이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다.

 

 

 

 

 

 

꽤 높아보였는데 생각보다 금방 올라가는 듯 했다.

대략 정상까지 올라가는 데 10분 정도 걸렸다.

 

 

 

 

 

그나저나 왜 올라가는데 구름이 가득한 것인지...;

분명히 출발할 때에는 하늘이 맑았었는데 조금씩 흐려지는 분위기였다.

정말 아무것도 안보일까봐 살짝 불안했다.

 

 

 

 

 

 

다행히 위에 올라오니 구름 사이로 풍경이 보였다.

시야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조금 아쉬웠다.

 

확실히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기온이 낮은 편이었다. 이 곳의 높이는 1776m!

설악산보다 높은 곳을 케이블카를 타고 편하게 올라오다니! 좋구나아 :)

 

반팔만 입기에는 추워서 미리 챙겨온 긴 후드를 꺼내서 입고 밖으로 나왔다 ㅎㅎ

 

 

 

 

아침부터 사람이 꽤 많이 보였다. 다들 부지런하구나.

 

 

 

 

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십자가도 보였다.

아마도 저기가 기념촬영 포인트인 것 같은데, 날이 흐려서 그런지 별로 예쁘지는 않더라 ㅎㅎ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구름이 점점 더 몰려오는 느낌이었다.

 

 

 

 

 

 

 

뭐 흐려서 잘 안보여도 사람은 많더라 :)

 

 

 

 

 

 

얼마 걷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정상 정복! ㅎㅎ

 

조금 더 멀리 걸으면 운터베르크의 진짜(?) 정상이 있긴 한데,

거기까지 다녀올 의욕은 없었다 -_-ㅋ

 

 

 

 

산에 오면 늘 보이는 주변 안내도 ㅎㅎ

잘츠부르크 해발고도는 424m정도라고 써있었다.

서울의 평균 해발고도가 대략 50m 정도라고 하니 꽤 높은 편인 것 같다.

 

 

 

 

 

 

 

시계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구름 가득 흐리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긴 하다...ㅋㅋ

 

 

 

 

 

그래도 풍경은 정말 멋있다 ㅎㅎ

약간 도심과 떨어진 곳이라 그런지 멀리 보이는 풍경도 평화로운 시골 분위기였다.

 

 

 

 

 

뒷 배경이 하얗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념 사진은 남겨야지 +ㅁ+

 

 

 

 

 

 

 

이제 슬슬 내려갈 시간이었다!

내려가는 케이블카도 역시나 30분에 한 대밖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서 이동해야했다.

 

 

 

 

 

이미 줄이 꽤 길어서 조금 긴장했지만 다행히 바로 탈 수 있었다 :)

 

 

 

 

 

아래로 슝슝슝

 

 

 

 

 

내려오는 것도 순식간이었다.

운터스베르크를 둘러보는 데 대략 1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다.

(케이블카 시간을 잘 맞춰 다닌다는 가정 하에-_-ㅋ)

 

물론 하이킹코스가 더 있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걸릴 수도 있다 :)

 

 

 

 

 

아래에서 보니 날씨가 참 화창한 것 같은데,

위에는 구름이 왜그렇게 많아보였지 +ㅁ+;;

 

 

 

 

이제 다시 25번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출발!

다음 목적지는 헬브룬 궁전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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