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6. | 프랑크푸르트 | 프랑크푸르트 맛집투어! 파울라너 인 더 스퀘어(PAULANER In the Squaire)
11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뮌헨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전에 공항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연결되어 있는 'THE SQUAIRE Conference Center'에 있는
파울라너 인 더 스퀘어(Paulaner in the Squair)
예전에 독일에 방문했을 때 봐두었던 가게였다.
독일에서의 첫 식사인지라 두근두근 +ㅁ+
맛있었으면 좋겠다!
독일에 왔으니 일단 소세지는 먹어줘야하고, 다른건 뭘먹을까 고민하다 슈니첼을 주문했다.
그리고 독일에 왔으니 맥주는 필수 :)
먼저 시원한 맥주가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바이젠 +ㅁ+ 캬~
맥주를 마시며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모듬 소세지(Paulaners Wurst-Sinfonie 15.9유로)
다양한 맛의 소세지를 즐길 수 있는 메뉴였는데,
특히 갈색빛이 도는 달달한 소스가 짭쪼름한 소세지와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돈가스와 비슷한 느낌의 슈니첼(Paulaner-Schnitzel 13.7유로)
(샐러드는 슈니첼에 포함되어 있었다.)
소스가 따로 없다는 점 말고는 돈가스와 정말 비슷한 것 같다.
함께 나온 감자가 쫀득쫀득한 것이 꽤 맛있었다.
맥주 한 잔 더! ㅎㅎ 소세지는 역시 맥주 안주지 ㅋ
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카드로 결제하면서 팁을 포함해달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그냥 음식값만 계산되버리는 바람에 취소하고 다시 결제했다.
사실 해외결제라 조금 걱정되긴 했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별 문제없이 잘 취소가 되어있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THE SQUAIRE Conference Center'에 가보길 추천한다 :)
(파울라너 외에도 꽤 여러 종류의 식당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식당을 고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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