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5. | 통영 | 포르투나 호텔 통영(Fortuna Hotel)
하루 전 급하게 예약한 호텔!
다행스럽게도 비수기라 그런지 어렵지 않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통영항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포르투나 호텔
예약이 가능한 숙소들 중 가장 평이 괜찮은 곳이었다.
로비는 좁은 편이었다. 그래도 깔끔한 느낌!
한 쪽에는 통영 관광 안내 자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로비가 있는 1층에는 카페가 있었는데, 조식당도 이곳에서 운영한다고 하더라.
호텔 조식이 가성비로 꽤 유명한 것 같았는데,
밖에서 먹을 생각이라 조식은 빼고 예약했다.
배정 받은 곳은 6층! 가장 높은 층이었다.
스탠다드 더블룸
방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다.
창 밖으로는 마트가 보인다 ㅎㅎ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은 호텔 주차장이 아닌 마트 주차장!
멀리 미륵산과 통영 케이블카가 보인다.
호텔 주차장은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다;
생각보다 좁아서 늦게 들어오면 자리가 없는 것 같다 -_-;;
(만차일 경우 근처 도로변에 주차하면 된다고 안내받았다.)
냉난방은 방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난방은 잘 되는 듯! 밤에 살짝 더워서 난방을 끄고 잤다.
샴푸, 린스, 칫솔 등 어메니티는 모두 준비되어 있었다.
녹차와 커피도 기본 제공!
냉장고 안에는 생수 2병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호텔에 도착해서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여긴 객실에서 욕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통유리가 있었다;;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약간 반투명 느낌이다 -_-;;;
심지어 창보다 블라인드 크기가 살짝 작다;;
그리고 샤워실과 화장실 구분이 없다.
유리 칸막이라도 설치되어 있으면 편할텐데.
샤워 할 때 물이 사방 튄다!
호텔 객실 이용안내.
체크아웃 시간 등 간단한 안내사항들이 적혀있었다.
마무리는 호텔 앞 바다 풍경 :)
오션뷰로 예약하면 아마 방에서 이런 풍경이 보일 것 같다.
바다위에 두둥실 떠 있는 갈매기들
늦게 예약한 탓에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선택한 호텔이지만
조용하게 푹 쉬고 올 수 있었다 :)
욕실의 통유리창은 조금 충격적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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