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8. | 다낭 | 인터컨티넨탈 다낭 썬 페닌슐라 리조트
호이안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낭으로 이동했다.
호이안에서 다낭 인터컨까지 이동은 근처 마사지샵에서 예약했는데 $20달러였다 :)
비용을 미리 정하고 가는거라 마음이 편한 것 같다.
(승용차로 이동하는 건데 우리는 둘이서 이동했지만 3명까지 탈 수 있을 것 같다 ㅎㅎ)
오늘도 날씨가 좋구나아!
그리고 눈앞에 등장한 바다! 바다다 +ㅁ+
지도를 보니 여기가 미케비치였다.
멀리 커다란 해수관음상도 보였다. 저기가 아마 영흥사(링엄사)인 것 같다.
처음에 다낭 여행계획 세울 때 가볼까 했었는데, 결국 가보지는 않았다.
드디어 다낭 인터컨 호텔에 도착 +ㅁ+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체크인 요청을 하고 준비되는 동안 쇼파에 앉아서 기다렸다.
바람이 살랑살랑 시원해서 좋았다.
시원한 음료수 한잔으로 목을 축이며 기다리고 있으니
방으로 안내해 줄 직원이 왔다.
이동하며 여기저기 설명을 해주긴 하는데, 귀에 잘 안들어온다 ㅎㅎ;;
방으로 가기 전에 우선 클럽 라운지로 이동했다 -ㅁ-
클럽라운지는 의외로 사람이 없어서 한가했다.
여유로운 분위기 좋구나아.
야외테이블도 있는데
날이 덥기도 하고 모기도 있고 해서 실내에만 있었다.
분위기는 좋아보인다 :)
자리에 앉아있으니 탄산수도 가져다주고,
웰컴 음료로 스파클링와인도 가져다 주더라.
그리고 호텔 이용에 대한 안내도 받았다.
다낭 시내로 가는 셔틀은 무료이지만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더라.
(셔틀 버스로 호이안도 갈 수 있다.)
클럽라운지는 24시간 운영한다고 되어있었다.
시원한 커피도 마셔주고 +ㅁ+
방으로 이동하는 버기도 요청해두었다.
근처에 보이는 건물들은 모두 인터컨 건물인 듯?
도심과는 떨어져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최적의 입지인 것 같다.
얼른 방에 짐풀고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두근두근
2박 3일간 신나게 놀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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