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호주 2016
애들레이드 | 애들레이드 야경 찍기
Lakipiece
2016. 10. 13. 08:00
728x90
2016.01.13. | 애들레이드 | 애들레이드 야경 찍기
애들레이드는 야경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어디로 가야할 지 정하는 것이 꽤나 어려웠다.
그래도 그냥 아쉬운 시간을 보낼수는 없어 플리커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을 찾아보았다.
일단은 토런스강 북쪽의 공원에서 강 건너쪽을 찍는 것이 대부분인 듯 싶었다.
애들레이드도 공사를 하는 곳이 꽤 많은 듯,
곳곳에 타워크레인들이 즐비했다.
다리 건너에는 크리켓 경기장인 애들레이드 오벌(Adelaide Oval)이 보였다.
토런스강 건너로 보이는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페스티벌 센터.
작은 도시라 야경이 화려한 느낌은 아니었다.
오늘은 크리켓 경기가 있는 것 같았다.
지나가는데 사람들의 함성소리와 축포 소리가 들리더라.
경기장 밖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내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중에 숙소에서 TV를 켰더니 크리켓 경기 영상이 잠깐 나왔는데, 애들레이드 레이커스가 이겼더라 ㅎㅎ
보는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나름 분수쇼도...-ㅁ-ㅋ
딱히 멋진 야경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닌지라
이제 그만 숙소에 들어가서 쉬기로 했다.
애들레이드는 화려한 야경은 없지만
복잡스럽지 않은 분위기가 나름 매력있는 도시인 것 같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