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7. | 괌 | 웨스틴 괌 리조트 카바나, 건비치 스노클링





오늘은 바닷가에서 쉬며 오후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혹시 모르니 일단 스노클링 장비도 바리바리 챙겨서 출발!




미리 예약해 두었던 카바나 티켓도 잘 챙겨서 내려갔다 :)





오늘도 바다는 한적하다.

카약 한 대만 유유자적 떠다니는 것이 보였다.







카약 재미있으려나...?

파도가 없어서 타기 좋을 것 같기는 하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도전해 봐야지!






수영장에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었다.

다들 바다보다는 수영장을 선호하는 것 같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파도가 높은 편이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바다쪽에만 왜 저렇게 구름들이 몰려있는 것인건지!


멀리 비가 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바다색은 정말 예쁘다 :)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영장쪽으로 내려가는데

검은 비행물체가 머리위를 지나가고 있었다.


워낙 생소한 모양탓에 처음에는 UFO인줄 알았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미확인(?) 비행물체.

UFO는 아니고 스텔스 전투기라고 하더라.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인데, 전세계에 딱 20대 있고 가격은 무려 2조원이 넘는다고!

오...엄청나게 비싼거였어 +ㅁ+





다이빙 금지!

수영장 안내문이 한글로도 써 있는건 꽤 특이한 것 같다.

(하긴...웨스틴 괌에는 한국인 직원도 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기는 한가보다.)





한쪽 구석에 있는 조그만한 수영장.

사실 숙박 기간동안 웨스틴에서 수영장은 들어가보지 않았다 ㅎㅎ





보글보글 자쿠지

물놀이하다 뜨끈한 물에 들어가서 몸을 녹이면 정말 좋은 것 같다.

크기가 작은 편이라 세네명 들어가면 꽉 찰듯?!





카바나들이 줄맞춰 놓여있었다.

빈자리 아무거나 쓰면 되는 듯. 경쟁이 치열하다더니 우리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기왕 왔으니 한 번 누워도 보고 ㅎㅎ






챙겨온 괌 맥주도 시원하게 마셨다.

캬~ 좋구나!


아 그리고...웨스틴 리조트 앞바다는 스노클링 하기에는 별로였다.

들어가보니 뿌옇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보인다 -_-;;; 아쉽구만.





다음날. 오늘 날씨도 흐림...어째서 -_ㅠ

그래도 물놀이는 가야하니까! 일단 가봅시다!


웨스틴 앞바다에서 스노클링 하는 것은 포기했고, 오늘은 가까운 건비치에 가보기로 했다.

해변을 따라서 니코호텔 방향으로 쭉 올라가면 건비치가 나온다.





물 속으로 허우적 허우적






오늘의 물 속 상황은 보다시피 별로였다.

어디서 모래가 잔뜩 밀려온건지 산호 위에 온통 모래가;






절벽 근처쪽은 괜찮을까 싶어서 가봤지면 거기도 별반 차이가 없더라.

오늘만 이런건가 싶어서 예전 사진을 찾아봤는데, 그때도 그리 상황이 좋지는 않았더라 ㅎㅎ;





하늘이 조금씩 파랗게 개고 있어서 조금 나아지려나 기대를 해 봤지만,






상태는 여전히...ㅎㅎ

물살이 꽤 쎈 편이라 그런지 모래들이 계속 쓸려다니는 것 같았다.

덕분에 앞은 뿌옇기만 하고 잘 안보이고...-_ㅠ






포기하고 다시 숙소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자쿠지에서 잠깐 놀다가 방으로 들어갔다.

힝...힐튼 앞바다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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