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3. | 잔세스칸스 |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세스칸스(Zaanse Schans) -1




도개교를 건너 조금 걸으니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집들이 모여있는

잔세스칸스(Zaanse Schans)가 보였다.


생각보다 늦게 도착한 탓에 어딘가에 들어가보려면 서둘러야했다;

(잔세스칸스는 24시간 개방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가게들이 6시면 문을 닫는다-ㅁ-)






네덜란드의 전형적인 풍차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잔세스칸스.

일종의 민속촌 같은거려나...?








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조그마한 개울이나 울타리 덕분에 사람들이 다니는 곳과 약간은 분리되어 있었는데,

덕분에 동물들이 스트레스는 덜 받을 것 같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Catharina hoeve Cheese Factory였다.






통유리를 통해 치즈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

종종 치즈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기도 한다더라.

우리가 갔을 때에는 그냥 기계들만 덩그러니 있었다 ㅎㅎ


잠시 내부를 둘러보며 치즈 시식도 했는데,

사실 암스테르담 시내에 있는 가게와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았다.

결국 치즈는 사지 않고 미니 스트룹 와플만 한 봉지 사서 들고다니며 간식으로 먹었다.










치즈 공장 옆은 마치 동물농장 같은 분위기였다.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는데, 살찐 닭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뭘 먹여서 키우면 저런 덩치의 닭이 나오는 걸까?!





'



치즈 공장에서 나와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평화로운 시골 분위기의 풍경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사실 날이 흐리기도 하고, 조금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덕분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잔세스칸스를 대표하는 건물은 역시 풍차인 것 같다.

멀리서 보면 다 비슷해보이는 풍차이지만

가까이 가서 보니 조금씩 모양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다.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살짝 해가 나오기 시작했다.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햇살이 조금씩 비치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 +ㅁ+








정말 시골 분위기로구나.

들판 색이 정말 예쁜 것 같다.





저 세발 자전거는 어딘가에서 빌리는걸까??

굉장이 특이했다! 우왕








얘는 왜 풍차가 아닌거지 +ㅁ+;

건물 생긴건 다른 것들과 똑같은데...풍차 날개가 없다...ㅎㅎ





뒤에 다른 풍차들이 잘 보이는 곳이라

기념 사진 찍기 좋은 위치인 것 같다 :)






잔세스칸스 여행기는 사진이 많은 관계로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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