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12. | 암스테르담 | 렘브란트 하우스 미술관(Museum Het Rembrandthuis)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처음 방문한 곳은

렘브란트 하우스 미술관(Museum Het Rembrandthuis-렘브란트의 집)이었다.





사실 이곳에 올 계획은 전혀 없었는데,

호텔에서 렘브란트 스위트 룸을 배정해주는 바람에...;

왠지 와봐야 할 것 같았다. 하하하 -ㅁ-;;


렘브란트의 집 입장료는 성인 1인 13유로였다. 비싸...-_ㅠ





FREE AUDIO TOUR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10개국 언어가 제공되는데,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다.)

기계를 들고 원하는 언어 국기에 가져다대면 자동으로 언어가 설정된다. 신기해 +ㅁ+





그리고 신기했던 또하나의 기능!

오디오 가이드를 꽂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내가 들었던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도록 링크를 이메일로 보내준다.






나중에 이메일로 온 링크를 따라 들어가보니

내가 방문했던 오디오 가이드들을 쭉 다시 들어볼 수 있었다. (각 장소에 방문했던 시간도 나온다.)

꽤나 신기한 기능인 것 같다.






렘브란트 하우스 뮤지엄은 실제로 렘브란트가 약 20년간 머물렀던 곳을 미술관으로 만든 것이다.


당시 렘브란트는 엄청나게 비싼 돈을 주고 이 집을 할부로 구입했지만

집값을 모두 갚지 못한채 파산했고, 결국 다른사람에게 넘겨졌는데,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 이 곳을 암스테르담시에서 구입한 후

렘브란트가 살았던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렘브란트의 집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공간이었던 ENTRANCE HALL





렘브란트가 그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Anteroom)도 있었다.

실제로 렘브란트는 이 곳에 작품들을 걸어놓고

고객들에게 그림을 팔았다고 하더라.





렘브란트의 수집품들을 모아놓은 Cabinet

렘브란트는 당시에 세계에서 다양한 물건들을 수집하는데 엄청난 돈을 썼다고 한다.

거북이 등껍질과 산호초, 동전, 미술작품 등 주제가 정말 다양하더라.






이 곳은 렘브란트의 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인 The Large Studio인데,

렘브란트가 그림을 그리던 공간이었다고 한다.






돌을 갈아서 염료로 사용하던 옛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었다.







그리고 렘브란트가 학생들을 가르치던 'Small Studio'

(천장이 낮아서 Small Studio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칸막이로 공간들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마치 독서실 같은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가게된 곳은 'REMBRANDTLAB'이라는 공간이었는데,

이곳에는 렘브란트의 작품들에 있는 색들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여주는 곳이었다.


여러가지 색깔을 덧입혀서 다른 색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식이

꽤나 독특해서 인상적이었다.




렘브란트 하우스 미술관을 모두 둘러보는 데 걸린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더 오래 걸릴지도 모르겠다.)


우연한 계기로 가게 된 곳이었지만 꽤 즐겁게 둘러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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