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9. | 퓌센 | 노이슈반슈타인 성, 마리엔 다리, 카페 RELAX






노이슈반슈타인 성(Neuschwanstein Castle) 투어를 마치고 나오니

쏟아져내리던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날이 갤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아까보다는 시야가 조금 나아진 것 같았다.

멀리 호엔슈반가우 성도 아까보다 훨씬 잘 보인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가장 잘 보인다는 마리엔 다리(Marienbrücke)





노이슈반슈타인 성에서 마리엔 다리까지는 그리 멀지 않아서

왔다갔다 하는 것이 힘들지는 않았다. (10분 정도만 걸으면 된다.)


다리 근처에 도착하니 어마어마한 인파가 눈에 띄었다.

비가 그쳐서 그런지 아까보다 사람이 더 많은 느낌!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말 다리가 높긴 하다. 정말 아찔하더라.





아까는 안개에 가려 보였다 안보였다 했었는데

다행히 이번엔 성이 잘 보였다.






파란 하늘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_ㅠ;

비가 내리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정도의 날씨였다.


그나저나 다리 위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얼른 사진을 찍은 후 자리를 피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겨우겨우 인증샷을 남긴 후 다리를 빠져나왔다.





버스를 타기 위해 아래로 내려왔다.





조금 기다리니 버스 도착!






아까 아래에서 구입했던 왕복 버스표를 보여주면 된다.

올라올 때와 달리 자리가 여유있는 편이라 앉아서 갈 수 있었다.






호엔슈반가우 성도 날씨가 좋았다면 한 번 가봤을 텐데

날씨가 흐리니 흥미가 뚝 떨어졌다.





퓌센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했다.






버스 타러 가기 전 평화로워 보이는 호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오리들과 백조들이 둥둥

...쉬다가 다가가니 물로 도망가는 건가?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이제 안녕 :)





퓌센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정류장에는 이미 사람들이 꽤 모여있었다.


버스 정류장에 시간표가 붙어있었는데,

실제 버스는 써 있는 시간보다 2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도로가 꽉 막혀 차들이 거북이 운행 중이었다.

아마도 정체때문에 버스가 시간표대로 움직이지 못한 듯 싶었다.

(열차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여유 있게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원래 10분 정도 거리를 가는 데 25분이 걸렸다.)





퓌센역 근처에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아직 기차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간식거리를 사기로 했다.


카페 겸 레스토랑인 'RELAX'

...사실 비가 와서 그냥 근처에 있던 곳에 들어갔다.






무난해보이는 마르게리따로 주문했다.

가격은 7.9유로였으니 그닥 비싸지는 않은 것 같다.





그리고 피자가 포장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마시려고 커피도 주문했다.






...그런데 커피가 엄청나게 늦게 나온 데다가 맛도 없었다.

(피자랑 거의 동시에 나왔다. 직원들이 느긋하게 움직이는 분위기...;)


나중에 기차에서 피자도 먹어봤는데, 너무 짜서 결국 반정도 먹고 버렸다.

결론은 저렴하긴 하지만...맛은 보장 못함...ㅎㅎ




 


퓌센은 이제 안녕.

다시 뮌헨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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