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0. | 시드니 | 시드니 데이투어 - 블루마운틴 (Sydney Day Tour 'Blue Mountain')

 

 

 

오늘은 시드니 근교 투어 첫번째!

목적지는 블루마운틴이었는데, 한국인 가이드 투어였다.

사실 멜번에서 다녀온 퍼핑빌리 한국인 가이드 투어가 별로였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부터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다.

 

약속 장소인 월드 스퀘어에 도착하니 사람이 한가득이었는데, 다들 투어가는 사람이라더라.

오늘은 특히 블루마운틴으로 가는 인원이 평소보다 많은 편이라고 했다.

(버스가 자그만치 10대! 명절도 아닌데 민족 대이동이라고 했다 ㅋㅋ)

 

 

버스를 타고 간단하게 이런저런 호주에 관련된 설명을 들으며 블루마운틴으로 이동했다.

나름 유익한 정보들도 꽤 많아서 일정 초반 하루 정도는

가이드 투어를 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이드 운이 중요하긴 하다.)

설명을 들으며 시드니를 둘러보니 새롭게 보이는 부분들도 많더라.


 


 

 

그리고 드디어 블루마운틴에 도착!

 

블루마운틴은 오랜 기간동안 바다가 되기도 했다가 육지가 되기도 했기 때문에

해양 생물 화석이 발견되기도 한다고 했다.

그리고 양치식물과 고사리의 중간 단계인 나무가 여전히 일부 남아있어

생물 진화 연구에도 꽤나 중요한 곳이라고 했다.

 

 

 

 

 

 

세자매봉이 내려다보이는 에코 포인트 전망대(Eco Point Lookout)에서 잠깐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차를 렌트해서 왔으면 조금 더 여유롭게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을텐데

짧은 시간 여유 탓에 가보지 못하는 곳들이 많아서 조금은 아쉬웠다.

 

 

 

 

 

 

이름처럼 푸르스름하게 보이는 블루마운틴

 

 

 

 

 

블루마운틴을 뒤덮고 있는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한 유액이

햇빛을 반사하면서 나타나는 색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꽤나 귀여운(?) 전설을 갖고 있는 세자매봉이 보였다.

주술사가 마왕에게서 세 딸을 보호하고자 돌로 만들었다가

주술사가 죽는 바람에 그대로 돌로 남아버렸다는 슬픈(;) 이야기였다.

 

 

 

 

 

 

 

 

주변을 둘러보고 기념사진를 찍고 하다보니 어느새 약속한 30분의 자유시간이 모두 지나가버렸다.

 

 

 

 

 

트레킹 코스를 걸어보고 싶었지만... 내려가면 폭포도 있다던데... -_ㅠ

하지만 시간약속은 지켜야 하니까 서둘러 버스로 복귀했다.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우리는 Skyway Eastern Station에서 스카이웨이(Scenic Skyway)를 타고 Top Station으로 이동한 다음

케이블웨이(Cableway)를 타고 Bottom Station으로 간 후 걸어서 Scenic Railway Bottom Station에 가서

산악열차(Railway)를 타고 다시 Top Station으로 갈 예정이었다...;

 

 

 

 

 

 

 

일단 케이블카(Scenic Skyway)에 탑승했다.

안내에 따라 우르르 단체로 탑승하기는 했는데, 별도의 입장 확인이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가이드가 그때 티켓으로 쓰는 팔찌를 나눠주더라.

 

 

 

 

 

저 팔찌를 센서에 가져다대면 출구가 열린다 +ㅁ+ 안에 칩이 내장되어있는 듯했다.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 팔찌랑은 좀 다른 것같다...ㅋㅋ

 

 

 

 

 

 

 

내려서 바로 다음 케이블카(Scenic Cableway)로 환승했다.

이번에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케이블카였다.

 

 

 

 

 

아래를 향해 슝슝슝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니 왠지 무섭다...=_=;;

폭포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사람들이 많아서 자세히는 못봤다.

 

 

 

 

 

 

이번에는 짧은 트레킹 코스(Scenic Walkway)였다.

원래 걷는 코스는 총 2.4km정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가장 짧은 길로 걸어서 이동했다.

대략 4-500m 정도 되려나?

 

중간중간 볼만한 것들이 꽤 있었지만...줄서서 단체로 이동중인 관계로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사진찍을 여유는 커녕 안내 팻말 살펴볼 여유도 없었다 -ㅁ-!

 

 

 

 

 

뭔가 아쉬움이 가득한 산책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산악열차(Scenic Railway)에 탑승했다.

 

 

 

 

 

 

 

경사가 꽤 가파른 편이었는데, 홍콩에서 탔던 피크트램이 생각났다.

꽤 재미있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도착해버려서 조금 아쉬웠다 ㅎㅎ

 

이걸로 너무나 짧아서 아쉬웠던 블루마운틴 투어는 끝!

(다음에 오게된다면 차를 렌트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ㅁ-)

 

 

 

 

 

다시 버스를 타고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에 도착했다.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한 식당이었는데, 아마도 단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곳인 것 같았다.

다른 투어팀들보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줄을 길게 서지 않고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미리 준비되어있는 접시에 샐러드와 빵 등이 담겨있었고, 줄서서 고기를 받아왔다.

 

야외에 테이블이 있어 덥고 파리가 너무 많아 귀찮기는 했지만,

고기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ㅁ-

 

 

 

그럼 이제 다음 일정을 향하여 출발!

다음은 코알라 파크라는 곳인데,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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