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5. | 후쿠오카 | 단보라멘, 다자이후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카사노야 우메가에모찌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로 지하철을 타고 하카타역에서 텐진역까지 이동한 후

텐진역에서 다자이후행 열차에 탑승했다.

(시티패스를 이용할 때에는 역무원에게 패스를 보여주고 개찰구를 통과하면 된다.)

 

다자이후행 열차는 주말맞이 가족여행을 가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었다.

 

 

 

 

 

 

하카타역을 출발한지 40여분만에 다자이후역에 도착했다.

 

열차에서 내리고보니 날씨가 정말 좋았다.

12월 말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초가을 날씨 같다고나 할까?

 

 

 

 

 

개찰구를 나가기 전 기념 스탬프를 발견했다.

(스탬프 종이도 아래에 준비되어 있었다.)

 

기념이니까 한번 찍어봤다 :)

스탬프 수집용 수첩을 하나 들고다녀야지 생각은 하는데, 늘 까먹는다 -_ㅠ

 

 

 

일단 조금 늦기는 했지만 아침부터 먹고 다자이후를 둘러보기로 했다.

다자이후 맛집을 찾아보니 마침 라멘집이 하나 나왔는데,

이치란과 이푸도 라멘을 이기고 1위를 한 곳으라고 하더라 +ㅁ+;;

 

어제 라멘을 먹으려다 못먹은 것도 있고 하니 한번 가보기로 했다.

 

 

 

 

 

 

지도를 보고 어디인지 찾아봐야지 했는데, 역에서 나오니 바로 앞에 보였다.

라멘집의 이름은 '단보라멘(暖暮 DANBO)'이었다.

 

 

 

 

 

혹시 아직 문을 열지 않았을까 싶어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영업중이었다.

(단보라멘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우리가 아마도 오늘의 첫 손님인 듯했다.

사람이 하나도 없어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그래도 도전!

 

 

 

 

 

일단 메뉴판을 보면서 무엇을 먹을지 열심히 고민했다.

결론은 반숙계란라면과 타오르는 라면(?!)

 

반숙계란라면은 기본라면에 반숙계란이 추가된 것이었고,

타오르는 라면은 매운 양념이 추가된 것이었다.

 

 

 

 

 

 

자판기에서 결제를 한 후 나온 식권을 챙겨 자리에 앉았다.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으니 주문할 때 참고하면 될 것 같다. (같은 그림 찾기?!)

 

 

 

 

 

자리에 앉으니 직원이 와서 식권을 확인한 후 이것저것 물어보더라.

면 익힘 정도와 매운 정도에 대한 것이었는데, 대화는 손가락으로 해결했다ㅎㅎ

 

 

 

 

 

생맥주도 하나 추가!

 

 

 

 

 

 

왼쪽은 반숙계란라멘, 오른쪽은 타오르는 라멘.

하나는 계란이 들어가있고, 다른 하나는 매운 소스가 더 많이 올려져있다.

 

 

 

 

 

 

 

매운 소스가 들어가있는 타오르는 라멘이 개인적으로는 더 입맛에 맞는 듯+ㅁ+;

(혹시 몰라서 5배로 했었는데, 10배 정도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살짝 매콤한가 싶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그리고 반찬으로 비치되어있는 나물 무침(?)도 꽤 맛있었다 ㅎㅎ

 

 

 

 

 

라면만 먹기에 조금 아쉬워서 나중에 추가한 명란젓밥(210엔)

라면과 같이 주문하면 명란젓밥+교자 6개를 370엔에 주문할 수 있는데 아쉬웠다...-_ㅠ

 

뭐 밥에 특별한 맛이 있지는 않지만 역시 라면과 밥은 잘 어울린다 -_-ㅋ

 

 

 

 

 

밥을 먹고 나오니 사람이 더 많아진 느낌?!

배도 부르니 이제 본격적으로 다자이후 관광을 시작하기로 했다.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는 길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차가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 갈듯;

 

 

 

 

 

길가에 빼곡히 가게들이 들어서있는데,

우메가에모찌라고 불리는 구운떡을 파는 가게들이 가장 많은 것 같았다.

 

 

 

 

 

 

 

그리고 스타벅스 컨셉스토어도 있었다.

워낙 특이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곳이라 커피도 마실겸 들러보기로 했다.

 

 

 

 

 

 

사람이 워낙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오래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오전이라 그런가??

 

 

 

 

 

 

햇빛이 잘 드는 구석자리에 앉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생각보다 매장 안이 넓은 편이어서, 빈 테이블도 꽤 많았다.

 

 

 

 

 

 

 

바깥에도 큰 테이블이 있는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부끄러워서 오래 앉아있지는 못하겠더라 ㅋㅋㅋ

 

 

 

 

 

스타벅스에 나와서 보니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가게에 사람들이 꽤 길게 줄서있더라.

 

 

 

 

 

 

뭔가 싶어서 봤더니 우메가에모찌를 파는 가게였다.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는 곳이면 유명한 곳이겠지 싶어서 얼른 줄에 합류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카사노야'라는 나름 유명한 가게였다 :)

 

줄이 꽤 길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어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가게 안에서는 끊임없이 떡을 구워내고 있었다.

 

 

 

 

 

 

가격은 개당 120엔.

어차피 맛만 볼 생각이라서 하나만 구입했다.

 

 

 

 

 

방금 구워낸 따끈따끈한 우메가에모찌!

모나카+찹살떡 느낌이었는데, 꽤 달아서 하나 다 먹지는 못하겠더라 ㅎㅎ;

하나를 둘이서 나눠먹으니 딱 좋은 것 같다.

 

 

 

 

배를 든든하게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다자이후 텐만구를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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