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몽페라 블랑 : Chateau Mont-Perat Blanc 2011

 

 

롯데백화점 36주년 기념 와인행사 메일을 받고 오랜만에 백화점 주류코너를 들렀다.

매니저님이 특히 추천해주신 샤또 몽페라 레드+화이트 세트.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세트에 36,000원. 평소 판매가의 50%였다!!

 

샤또 몽페라는 사실 그랑크뤼도 아니고, 크뤼부르주아도 아닌,

신의 물방울 덕분에 유명해진 AOC등급의 보르도와인이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가성비 좋은 와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평소 화이트 와인을 즐기지 않는 터라,

화이트 와인은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마신 후에도 그 생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사실 레드는 조금 기대된다.)

 

 

 

 

 

 

 

어쨌든 몽페라 블랑의 느낌은

과일의 풋풋함과 달착지근한 맛. 타닌감은 별로 없었다.

 

왠지 몰리나 소비뇽블랑과 살짝 비슷한 느낌이 있다 싶었는데,

소비뇽 블랑 80%에 세미용 20%로 블렌딩되었단다.

알콜도수는 13도로 생각보다 높다.

 

화이트와인이라 그런지 가볍게 마시기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안주 삼아 함께 먹었던 킹크랩과도 잘어울렸다!

 

 

 

 

 

그리고 오늘의 안주는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산 킹크랩!

1.4kg 짜리가 5만원대였다.

먹기도 좋고! 살도 많고! 홍게나 대게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100g당 4,000원 정도라면 사먹을만 한 것 같다 ㅎㅎ

다음에 게가 먹고싶거든 또 도전해 봐야겠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