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2. | 시라카와고 | 야외 민속 박물관 '갓쇼즈쿠리 민가원'



오늘의 일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인 시라카와고 방문이었다.

우선 호텔에서 출발하는 첫 셔틀을 타고 나고야 역으로 이동한 후 아침을 먹고,

시라카와고 행 버스를 타기 위해 메이테츠 버스 센터로 이동했다.



 

  


표지판을 따라 메이테츠 버스 센터로 이동했다.

메이테츠 버스 센터는 건물 3층에 있다. 건물 3층에 터미널이 있는 것이 약간은 어색했다.





 

탑승장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 게시판.

우리의 목적지인 시라카와고에 가기 위해서는 7번 탑승장으로 가야한다.

 

 

 


 

 

오전 9시 50분 시라카와고행 버스.

시라카와고가 종점이기 때문에 버스에서 마음껏 졸아도 된다 ㅎㅎ

 

아직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는 관계로 화장실을 다녀온 후 버스에 탑승했다.

 

 

 


 

나고야역 지하상가 안내 팜플렛.

아침 식사를 했던 마카로니도 여기 나와있었다.

영업시간과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 나름 유용한 것 같다.

 

 

 


 

시라카와고에 가기 위해 구입했던 류도 고속버스 티켓

메이테츠 전철 왕복권을 따로 미리 끊어두는 바람에 버스티켓 하나밖에 못써서 아깝다...-_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스 왕복 티켓을 끊는 것 보다는 요게 더 싸다는 거-ㅁ-!

 

 

 


 

 

드디어 시라카와고로 출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버스는 꽤나 한가한 편이었다.

나고야에서 버스를 탄 사람은 우리를 포함해서 5명 정도였는데,

중간중간 정류장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몇몇 있긴 했다.

 

 

 


 

한시간 정도를 이동한 후 휴게소에 들렀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의 휴게소였다.

 

버스에서 내리는데 '출발시간'이라고 한글로 적혀있는 것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종이로 만든 시계도 귀엽고 ㅎㅎ

 

 

 


 

휴게소에서 2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가진 후 다시 출발했다.

그리고 1시간 30분을 더 달린 후에야 시라카와고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시라카와고 관광안내소에서는 버스표 예매 업무도 겸하고 있었다.

 

 

 

 


 

시라카와고 안내도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표기되어 있었다.

우리는 당연히 한국어로 된 안내도를 집어들었다.

 

 

 


 

좌석을 변경해달라고 했더니 시간을 변경해버린...-_-;;;

아무래도 3시 출발은 무리일 것 같아 다시 원래대로 시간을 바꿔달라고 했다.

겸사겸사 좌석도 변경하고. (...뭐 결국 다른사람이 우리자리에 앉아있는 바람에 헛고생이 되어버렸다.)

 

 

 


 

사실 시라카와고에 무작정 온거라 미리 정보를 찾아보지 못한 탓에,

지도를 보며 시라카와고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버스 정류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던 곳이 바로 갓쇼즈쿠리 민가원 이었다.

인터넷에 검색해 봤더니 가볼만 하다기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갓쇼즈쿠리는 일본 기후현의 전통 가옥으로 경사가 가파른 초가 지붕이 특징인 목조 건물이다.

잦은 폭설로 인하여 지붕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러한 형태의 건물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붕의 수명은 30년 정도라고.

(요즘 짓는 건물들에 비해서는 꽤나 긴 수명 일지도 ㅋㅋㅋ)

 

 

 


 

갓쇼즈쿠리 민가원은 규모가 작은 민속촌 같은 느낌이었다.

(오전 8시 40분 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

 

 

 


 

안내도를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다.

다만 건물 내부를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둘러보는데 시간은 꽤 걸리는 편이었다.

 

 

 


 

갓쇼즈쿠리 민가원에 들어가기 전에 있던, 아마도 우산 가게? ㅎㅎㅎ

색색의 우산들이 잔디밭 위에 펼쳐져 있었다.

 

 

 

 


 

갓쇼즈쿠리 민가원으로 입장~!

입장료는 성인 1인 600엔이었다. (비싸구나아 -ㅁ-)

 

 

 


 

 

내부에는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창구와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따로 종이를 챙겨간 것이 없어 입장권 뒷면에 찍어왔다 ㅎㅎ

 

 

 



 

풍차가 빙글빙글 돌아가던 건물.

한쪽에 건물에 대한 설명이 적힌 안내판이 붙어있는데,

안타깝게도 일어와 영어로만 적혀있다 ㅋㅋㅋ

(고등학생 때 일어를 3년이나 배웠으나 전혀 기억이 안난다...-_-;)

 

 

 


 

 

우리 피스님 옷색깔이 건물과 참 잘어울리는구나...-_-ㅋㅋ

 

 

 


 

 

사진을 보면 시원해보이는데, 이날 날씨가 정말 더웠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갓쇼즈쿠리 민가원에 있는 건물 대부분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내부 곳곳에는 예전에 사용하던 물건들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여긴 아마도 꽤나 부잣집이었던 듯 싶었다.

목조건물 2층집이라니 +ㅁ+

 

 

 



 

삐그덕삐그덕 거려서 조금은 무서운 2층;

그래도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꽤나 시원했다.

 

 

 


 

 

여기저기 둘러보며 다니다 화단을 가꾸던 아주머니를 뵈었다.

꽃이 예쁘다고 말을 건냈는데, 아주머니께서 급 일어로 이야기를...;

'전 외국인이랍니다'라고 답변한 후 웃음으로 대화를 마무리지었다 ㅎㅎ

 

 

 


 

목조 건물인지라 화재에 취약한 탓에,

불이 나면 위의 사진과 같은 임시 건물을 짓고 잠시 머물렀다고 한다.

 

 

 



날씨가 덥긴 하지만 그래도 사진은 남겨둬야 하니까,

이곳 저곳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았다.

 

 

 


 

마치 건물에 모자를 씌워놓은 느낌의 사당...;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바로 화장실 -ㅁ-!

마치 재래식 화장실일 것 같지만 사실은 비데도 설치되어 있다 ㅎㅎ

 

 

 




 

사람들이 갓쇼즈쿠리 민가원 내부에는 많이 들어오지 않는 듯 했다.

 

덕분에 한가롭게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다.

 

 

 


 

 

그늘...그늘이 필요해...>ㅁ<

 

 

 


 

 

 

우리가 갓쇼즈쿠리 민가원을 둘러보는 데 걸린 시간은 대략 1시간이었다.

건물 하나하나를 전부 들어가서 둘러본다면 아마 시간이 더 걸릴 듯 싶다.

 

 

이상 겨울에 눈 덮인 풍경이 보고싶은 갓쇼즈쿠리 민가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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