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2. | 뷔르츠부르크 | 마리엔베르크-알테마인교-뷔르츠부르크 대성당-노이뮌스터 교회-마리엔카펠레

 

 

 

레지덴츠에서 나와서 다음 코스는 마리엔베르크 요새!

 

마리엔베르크로 가는 9번 버스를 어디서 타야하나 고민하며 살짝 헤메었다는...

 

 

결론은 레지덴츠 앞 정류장에서 9번 버스를 타면 마리엔베르크 요새로 갈 수 있다. (길 건너지 말고!)

9번 버스에 탑승하며 버스기사님께 "마리엔베르크?"라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셨다 ㅋ

버스 요금은 오전에 구입한 일일티켓으로.

 

마리엔베르크 요새까지는 10~15분 정도가 소요되는 듯 하다.

 

처음 계획을 세울 당시에는

 레지덴츠에서 마리엔베르크 요새까지 걸어가려는 계획을 세웠었다.

구글 지도에선 대충 보면 멀지 않은 평지이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지나가 보니, 그건 무모한 생각이었다는 결론!

헐

 

 

버스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니 마리엔베르크 요새에 도착했다.

 

가이드투어가 아닌지라 내부를 둘러볼 수는 없고 외부만 볼 수 있었다.

 

 

 

굉장히 높은 탑이 우뚝!

마리엔베르크 요새는 주교의 옛 거주지이면서 현재는 뷔르츠부르크의 상징적인 건물이라고 한다.

 

 

햇빛이 정말 좋은 날이었다.

 

특히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삼각대를 세워두고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빛도 좋고 배경도 좋고.

꽤나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마리엔베르크 요새 주변에는 잘 가꾸어진 산책로가 있다.

한적하고 그늘도 꽤 많아서 여유롭게 산책 하기 좋은 길.

 

 

 

 

정말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나는 계단에서!

그냥 지나가다 사진 찍으면 괜찮을 것 같은 느낌에 자리 잡았다ㅋㅋ

 

 

마리엔베르크 요새는 그 자체도 볼만하지만 여기서 내려다보니 뷔르츠부르크 시내가 멋지다.

 

 

마리엔베르크 요새는 마인강과 함께 뷔르츠부르크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본 후 알테마인교로 향했다.

이번에는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가기로 했다.

아무래도 알테마인교로 가는 길은 내리막인지라 걸어갈 만 할 듯 했다.

 

 

왠지 지름길 느낌의 지하계단(?)

 

 

 

내려가는 길에도 뷔르츠부르크의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내려가는 길에는 전망대 처럼 보이는 곳이 있었다.

이곳에서 미술학도로 보이는 여학생이 뷔르츠부르크 풍경을 그리고 있었다.

 

그림 잘그리는 사람은 정말 부럽더라...

하트3

 

 

부지런히 걷고 또 걸으면

 

 

알테마인교등장!

 

알테마인교는 다양한 조각상들로 장식되어 다리 자체도 정말 아름답지만,

우리의 목적은 바로 알테마인교 위에서 마실 수 있는 한잔씩 파는 화이트 와인을 마시기 위해서~!

그리고 어딘가에서 본 와인잔에 비친 마리엔베르크 요새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정말 멋있었기에

그 장면을 연출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

 

 

대낮이지만 알테마인교에서 와인을 마시려는 사람들이 벌써 잔뜩!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

내 차례가 다가올수록 완전 신남 ㅋㅋ

 

 

다른 것들은 잘 모르겠고, 실바너는 아는 품종이라 요걸로 한잔 주문.

가격은 3유로! 싸지는 않다...분위기 값이 포함되었다고 봐야됨;;

(대낮부터 술을 신나게 마실 수는 없었음 ㅋㅋ)

 

 

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는 마리엔베르크 요새.

 

 

 

괜히 가게 앞에서 분위기도 한번 잡아보고.

살짝 맛도 보고. (온도는 적당해서 마시기 좋았다.)

 

본격적으로 마리엔베르크 요새 담기!

 

 

 

이리저리 와인잔에 풍경을 담아보았다.

알테마인교에서 마리엔베르크 요새를 찍으려면 오전이 좋을 것 같다.

(완전 역광이다! -_-; 오히려 거리 풍경이 더 멋진 듯)

 

와인잔 안에 담긴 하늘과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알테마인교의 단점은 그늘이 별로 없다는 것.

특히나 햇빛이 내리쬐는 오후시간에 그늘을 찾으려면, 석상 뒤에 쭈그리고 있어야 한다 ㅋㅋㅋ

 

 

안타깝게도 풍경을 즐길 여유가 그지 많지 않았다. 우리는 시간에 쫓기는 관광객이므로!

 

알테마인교를 뒤로 하고 곧장 뷔르츠부르크 대성당으로 향했다.

문닫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혹시 내부를 보지 못할까 서둘러서

고고

 

 

대성당 답게 일단 크다 ㅎㅎ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하는데...일단 들어도 잘 모름-_-ㅋ

 

 

내부는 하얀색과 금색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독일의 유명 관광지들의 장점은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

(이 장점을 나중에 프라하에 가서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_-...쳇...)

 

 

 

 

 

뷔르츠부르크 대성당은 지하도 있는데, 엄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대성당을 나와 다음으로 간 곳은 근처에 있는 노이뮌스터 교회

 

 

 

 

 

 

규모는 대성당보다 작지만 꽤나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다.

입체적으로 보이는 천정 벽화도 완전 신기 +ㅁ+

 

 

마르크트 플라츠에 있는 마리엔카펠레 (성모교회)

여기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시간이 늦어 내부는 볼 수 없었다.

아쉽긴 하지만 멋진 하늘과 함께 외관을 담을 수 있었다.

 

잠시 마르크플라츠에서 앉아서 쉬는 시간.

 

 

 

무엇인가를 홍보하는 중인지 파란 쫄쫄이 전신 타이즈를 입은 남자들이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ㅋㅋㅋ

 

 

종일 돌아다니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카페인 충전(!)을 위해 어딘가 블로그에서 본 적 있는 카페로 향했다.

카페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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