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0. | 프랑크푸르트 | 인천공항-모스크바공항-프랑크푸르트공항-프랑크푸르트 힐튼 가든인

 


 

 

 

 

 

 

 

 

미리부터 준비했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못갈뻔도 했다가

약간의 금전적 손해를-_ㅠ 감당하고, 우여곡절 끝에 겨우 출발하게 된 여름 휴가!

이번 여름휴가는 큰맘먹고 유럽으로!

 

 

유럽의 여러 나라 중에서도 맥주의 나라 독일체코로 결정했다.

맥주투어가 애초의 목적은 아니었지만, 결과는 그랬던 듯? ㅋ

 

 

 

 

 

 

우리가 구입한 티켓은 아에로플로트(러시아항공)!

아에로플로트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저렴한데다 코드쉐어라서 대한항공을 타는 시간이 길다는 점을 고려해서

(인천~모스크바 : 대한항공, 모스크바~프랑크푸르트 : 아에로플로트)

도전!

 

 

물론,

환승시간이 2시간 정도로 길지 않아서 짐이 늦게 도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는 타협을;

(짐이 분실되면 호텔로 보내준다는데, 일정상 초반엔 매일매일 호텔이 바뀐다. 어쩔?)

 

 

아침일찍 서둘러 인천공항으로 출발~

티켓팅이 늦으면 자칫 따로 앉게 될 수도 있어서 도착하자 마자 티케팅을 서둘렀다.

다행히 가는 내내 붙어있는 자리로 배정받았다. 어차피 이코노미석이라 불편하긴 매한가지지만..

 

 

크로스마일 카드의 혜택! 카드가입의 이유! 공항놀이를 시작했다.

일단은 파스쿠찌에서 커피 한잔씩..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긴 후 무브무브~!

  일단 면세품 인도장에서 미리 주문해 둔 물건을 찾고,

남은 시간은 늦은 점심도 먹을 겸 라운지에서 보내기로 했다.

지난번에는 마티나 라운지에 갔었으니 이번엔 허브라운지로!

 

확실히 허브라운지는 마티나 라운지보다 사람이 많은 듯 하다.

단 메뉴는 확실히 다양한 듯.

다만 다음엔 마티나 라운지에 갈 듯 하다 ㅎㅎ

여유를 즐기기엔 조용하고 사람 적은 마티나 라운지가 甲!

 

 

일단 배고프니 눈에 보이는대로 이것 저것 가득 담아 한접시~

공짜는 언제나 즐겁당 우후훗

 

메뉴들은 그럭저럭 먹을만 한 듯! 셀프로 준비되어있는 맥주도 꽤 괜찮았다.

 

다만 특이한게 컵라면을 모조리 뜯어놓았다는 것 (사람들이 많이 챙겨가서 그런가-_-?)

지난번 마티나 라운지 갔을 땐 비닐포장까지 그대로였는데, 여긴 아예 개봉해놨더라는.

 

 

 

배부르게 먹고 늘어져서 쉬는 시간~

 

 

창밖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비가와도 비행기는 제대로 뜨겠지?

(연착하면 큰일난다! 환승시간이 많이 여유있는 편이 아닌지라 ㄷㄷㄷ)

 

 

 

 

 

드디어, 비행기 탑승!

탑승 시간이 30분 가량 늦어졌다. 이유는 알 수 없음. 도착 시간이 늦지 않기만을 바랄뿐;

주섬주섬 자리에 있는 생수와 각종 물품들을 챙기고, 비행기 탑승 인증샷 ㅋ

 

 

 

 

이륙하자 마자 음료수 서비스!

장시간 비행이므로 푹 자기 위해서 와인을 한잔씩 하기로.

Cheers~!

 

 

 

기내식 등장~

12시간 가량의 비행 동안 기내식은 2번 먹었다.

비행내내 먹고자고 먹고자고, 사육당하는 느낌이었다.

 

제공된 기내식은 낚지덮밥과 소고기 스튜, 닭고기덮밥과 소고기 그라탕?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모두 먹어보기!ㅋ

기내식은 역시 매콤한 게 좋다. 물론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

 

 

 

 

지겨워서 이대로라면 몸이 굳어버릴지도 모르겠다 싶을 때 쯤 드디어 모스크바에 곧 착륙한다는 반가운 방송이 나왔다!

30분 늦게 출발했음에도, 오히려 예상보다 일찍 도착했다.

오케이2 

 

 

 

 

 

모스크바 공항은 꽤나 크고 쾌적한 편이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비행기들은 대부분이 아에로플로트. 역시 러시아 공항인 것인가!

우리가 탈 아에로플로트 비행기도 저기 어딘가에 있겠지~

 

 

사실 워낙 짐분실 등으로 악명높은 항공사인지라 비행기 탑승 전 살짝 긴장.

설마 우리 짐이 없어지지는 않겠지...

다만 위안이 되는 것은 환승 시간이 2시간은 넘는다는 것,

그리고 출발할때 친절한 대한항공 직원분이 캐리어에 빠른 환승(?) 표시도 해주었다고 하셨으니까...-_-ㅋ

 

 

 

  

 

모스크바 공항 곳곳에는 삼성광고가 붙어 있었다.

티비도 삼성 티비~ 삼성이 모스크바 공항을 점령한 듯한 느낌이었다 -_-;; 와우

LG꺼도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잘... 긴가민가

 

 

적당히 면세점 구경도 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환승할 시간~

이미 티켓도 인천에서 받아둔 상태라 환승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화면에 표시되는 게이트를 확인하고 그리로 가면 된다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비행기를 탔다.

프랑크푸르트로 가기 위해 갈아탄 비행기는 인천공항에서 타고온 비행기 보다는 많이 작은 크기의 비행기!

비행기에 탑승하니 눈에 확 띄는 주황색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들이 분주히 돌아다니고 있다.

왠지 모르게 무서운 아줌마 느낌이다.. ㄷㄷ

헉4

 

 

 

역시나 비행기가 이륙하자 마자 제공된 기내식!

카레맛 나는 치킨요리와 치즈, 햄, 빵.

 

치킨요리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치즈와 햄은 조금 먹다 남겼고,

빵은 딱딱하고 별 맛이 없어서 그대로 남겼다.

 

배가 고팠다면 더 맛있었겠지만, 그리 배고프지 않은 상황인지라~

 

아, 그리고 아에로플로트에서는 주류를 서비스 하지 않는다!

물, 주스, 스프라이트, 콜라, 커피 뭐 이정도 뿐이다.

술 잘먹기로 유명한 러시아의 항공산데?

의외였다..

 

 

 

 


 

 

 

멍2

 

 

세시간 정도의 비행 후 드디어 목적지인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다!

(나이가 들어 그런지 장시간 비행은 못할 짓인듯 싶었다-_- 지겨워~)

 

 

9시가 넘어 도착한 터라 한가한 프랑크푸르트 공항.

 

 

 

짐을 찾고 숙소가 있는 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 셔틀에 탑승했다.

(비행기가 내린 터미널은 2번~ 그리고 셔틀타고 1번으로 이동!)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우리 말고 손님은 한명 뿐.

 

 

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 1로 이동. 한 5분쯤 걸리는 듯 하다.

셔틀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초가을 느낌의 날씨에 약간 당황했다.

긴팔을 입어야할 듯한 느낌?

 

다행히 숙소인  Hilton Garden Inn 호텔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것도 실내 통로로.. 무빙워크도 있고~ 에스컬레이터도 있다!

 

 

 

왼쪽은 우리 숙소인 힐튼 가든인, 오른쪽은 좀더 비싼 그냥 힐튼 ㅋ

 

 

*사실 프랑크푸르트 공항 근처 호텔을 정할 때 고민을 많이 했었다.

결국 힐튼 가든인으로 결정한 건 공항과 바로 이어져있다는 장점때문!

다음날 아침 일찍 하이델베르크로 향하는 루프트한자 셔틀을 타는 곳도 가깝고.

거기다 힐튼 골드 멤버쉽으로 무료 조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선택의 이유 중 하나였다.

어쨌든 힐튼가든인에 대해서는 완~~~전 만족!

대~~~박 맘에 들었다 ^^ 특히 조식이..(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ㅋㅋ)

 

거기다 룸 컨디션도 좋은 편~!

와이파이도 무료~

하트3

 

 

챙겨간 노트북은 이번 여행동안 꽤나 유용했다는 것!

 

 

 

 

일단 짐을 풀고 살짝 출출한 터라 근처에 먹을 것을 파는 곳이 있는지 돌아보기로 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기차역 (Frankfurt Long_Distance Station) 있는 마트로 향하는 길~

마치 우주선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풍경이다 +ㅁ+

 

 

다행이 밤 늦게까지 하는 마트가 있었다.

REWE라는 이름의 마트인데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문여는 듯 하다.

아마도-_-ㅋㅋ

 

 

꽤 규모도 크고, 먹을 거리도 많이 팔고 있었다!

간단하게 무게를 달아 구입할 수 있는 샐러드+미트볼을 구입.

 

계산을 하고 나면 직원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배가 꽤 고팠던 터라 받자마자 열심히 흡입! 꽤 맛있었다 ㅋ

다만 치울 때 한가지 실수를...

 

이때가 갓 독일에 도착한 터라 몰랐던 건데,

재활용 가능한 용기(생수병, 포장용기 등)에는 보증금이 포함되어 있고,

이걸 반납하면 물건으로 교환 가능한 금액권을 준다는 사실!

 

전혀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우리는 그냥 우리나라에서 하던데로 쓰레기통에 버렸다-_-

완전 아깝! 보증금이 대략 오백원 가량은 붙는거 같았는데...힝~

no2

 

 

그냥 못보던 맥주라고,, 독일까지 가서 폴란드 맥주를 사마셨다.

이게 독일에서의 첫번째 맥주!

기억은.. 잘 나지 않아서;;

 

 

 

 

하이델베르크에서 시작되는 진정한 독일여행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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