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7. //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여름휴가! Day3. 코발트빛 바다! 만따다니섬!

 

 

 

 

 

만따나니섬으로 가는 길!             

 

여행사에서 미리 예약해두었던  만따나니섬 호핑투어!

7시에 호텔로비에서 가이드와 접선.

우리 호텔이 첫 출발지라고 했다.

바로 호텔 두군데를 더 들러서 중국인 1팀과 한국인 1팀을 더 태우고는

선착장까지 2시간을 차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동안은 거의 기절해 있었다 ㅋㅋ)

 

선착장에는 우리 말고도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온 사람들이

꽤나 많이 모여있었다.

잠시 기다리다 서약서에 서명하고 장비도 고르고,

드디어 출발!

만따나니 섬까지는 배를 타고 40분 정도를 더 가야 한다.

 

만따나니투어는 철저하게 분업화 되어있는듯 했다.

선착장 까지의 운전기사 따로, 배운전기사 따로,

그리고 섬안에서의 가이드 따로...

(가이드는 중국어와 영어만 가능하다 -ㅁ- 에라이~)

 

 

 

 

 

도착한 만따나니섬은 날씨가 좋지 않았다. 파란하늘은 커녕, 회색하늘만 가득이다. GG...

 

 

 

 

 

 

 

날씨가 흐려서 사진찍을 기분이 나진 않았지만,

사진은 보정으로 커버될거란 믿음으로..

인증샷 한컷!

 

거기다 딱히 할만한게 없었다.

(해먹이 군데군데 걸려있어서 이용해보고 싶긴 했는데,

타이밍이 애매했다.)

 

만따나니는 사피나, 마누칸처럼 해안에서

 바로 스노쿨링을 하는게 아니라,

 

점심식사전 1번,

점심식사후 1번,

배를 타고 이동해 바다 한 가운데에서 스노쿨링을 하는 것인지라...

해안에는 다른 섬들과 달리 물고기가 없다!!

 

 

 

 

해안을 거닐다 마주친 조그마한 게 한마리

바다는 정말 맑다!! 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첫번째 스노쿨링            

 

 

배를 타고 20분 가량 이동한 후..

 

바다 한가운데서 풍덩!

 

그래도 전날 사피에서 열심히

스노쿨링을 해본 덕에

겁이 나지는 않았다 ㅋㅋ

 

(다만 해파리가 나타나서 쏜다는 이야기에 덜덜 떨었으나,

해파리는 한마리도 못봤다!

완전 다행 ㅎㅎ)

 

 

 

 

 

 

 

 

 

 

 

 

 

마스크를 끼고, 스노클을 입에 물면...

완전 못생겨진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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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사진은, 깊이에따라 화이트밸런스가 많이 달라지는 듯 하다.

일정한 톤으로의 보정이 쉽지 않았다...

거기다 색수차도 어마어마하다 ㄷㄷ

그래도! 이게 어디!?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에서나 볼법한 해양사진을..

직접 찍을 날이 올줄이야 ㅠㅠ

물론 NGC의 퀄리티와 내사진의 퀄리티의 차이는 하늘과 땅? ㅋ

 

 

 

 

물속에 처음 들어갔을 때에는 물고기가 별로 보이지 않아 만따나니에 대한 회의를 잠시 품었었다.

사피에서는 물고기가 완전 많았었는데?!

 

물고기가 별로 안보이던 이유는 바로

물고기들이 먹이를 주는 곳에 몰려있기 때문!

 

먹이를 뿌리면서 물고기를 몰고 다니는 가이드..

(빵을 가지고 올껄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어떤 중국인은 생수병에 빵조각을 담아왔다. 좋은 생각인듯!)

 

가이드는 아주 자유자재로 물속을 다닌다. 완전 부럽다!!!

전진하는 물고기군단! 물고기 정면샷 ㅋㅋ 흔히 보기 힘든 광경이다!

 

  

 

 

 

 

 

첫번째 스노쿨링을 한시간정도 하고..

만따나니 섬으로 돌아갔다.

 

스노쿨링을 해보기 전엔,

비싼돈 주고 멀리 와서,

겨우 한두시간밖에? 라는 생각을 했었다만,,

직접 해보니 한시간만 해도 힘들다.

 

사람의 손을 많이 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곳곳에 기이한 암벽과 동굴들이 널려있다.

 

 

 

 

 

 

 

 

 

 

 

 

 

 

해변에서의 런치~!                              

 

 

 

 

 

해변이라면, 역시 야자나무그늘이다!

구름이 잔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더운 날씨였는데,

야자나무 그늘에만 들어오면 시원하다 못해

조금 오래 있으면 서늘할 정도였다.

놀라운 야자나무 그늘의 효과~

 

 

 

 

 

 

 

 

 

 

 

 

현지식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특히 미고랭! 역시 미고랭이 진리 ㅋㅋ

 

점심식사는 접시를 들고 줄을 서면

가이드들이 배식을 해주는 구조.

콜라랑 물도 나누어줬다.

(무엇인가를 구입할만한 곳이 전혀 없기 때문인듯)

 

물은 역시나 맛없다.

삼다수가 진정 그리웠던 때 ㅎㅎ

 

물이 맛이 없으니 콜라를 마시는데

난 탄산음료를 마셔도 딱히 갈증이 해소된다기 보다는

더 심해지는 느낌이라...

 

완전 악순환이다 ㅋㅋ

 

 

 

 

 

 

 

 

 

Photo-Time              

밥먹고 나면 역시나 할게 없다.

그늘에 누워 책을 읽든, 음악을 듣든, 뭐든 좋지만 가져온게 없다는거~

 

남는건 사진, 여기서 멋진 사진 찍겠다고 무거운 카메라 가져온거니까..

시원한 그늘을 벗어나, 타들어가는 햇빛아래로 나가 사진을 찍었다.

(구름이 껴도 타들어가는데,, 맑은 하늘의 태양은 정말 죽음일듯!)

 

 

 

바닥에 굴러다니는 산호조각을 주워서..

[쵸파놀이!]

 

 

 

 

 

하트이길 바랬다만.. V 브이??

 

 

 

 

 

바닥에는 산호 조각들이 잔뜩!

맨발로 걸어다니면 산호가 많은 곳을 지날 때 발이 아프다 ㅎㅎ 슬리퍼 정도는 신고 다니는 게 편한 듯.

뭐 없어도 못다닐 정도는 아니다.

 

 

 

 

두번째 스노쿨링                  

 

첫번째 스노쿨링 보다는 가까운 곳에서의 스노쿨링!

섬에서 한 10분 정도 나갔던가..

 

역시나 바닷속이 훤히 보이는..

맑은 코발트빛의 바다였다.

 

아~ 맑고 푸른 하늘 아래에서의 코발트 바다는

어땠을까.. ㅠ0ㅠ

 

 

 

 

 

 

 

 

 

 

 

 

 

 

 

 

처음보는 형형색색의 물고기..

아디다스에서 만드는 운동화같은 느낌이다!

 

 

 

 

바다속도 참 멋지다!!

 

스노쿨링을 하는 포인트마다

볼수 있는 물고기 종류가

다른모양이다.

 

낯익은 물고기가 하나도 없다!!

 

 

 

 

 

 

 

 

 

 

 

 

 

 

 

 

 

 

 

 

 

 

 

인물샷도 빠질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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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디즈니 만화같은 느낌..

왠지 착해보이는 물고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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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반 고기반!

 

이동네 해산물이 싼 이유가

명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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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처럼 작고 길쭉한 물고기떼의 이동! 눈부신 속도다!

 

 

 

 

 

 

 

 

역시 가이드님은 대단하다! 그저 부러울따름이고..

 

 

 

 

 

 

 

 

 

 

 

 

산호초 사이를 유유히 노니는

색색의 물고기.

 

그리 깊지 않은 곳의 산호초..

특히 빛을 받는 부분이

너무 멋지다!!

 

아까봤던

파란색 아디다스 운동화 물고기도있다. CC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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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수족관을 보는 듯한 모습들!

디카용 방수팩을 구입해서 요번에 잘 써먹었다 ㅎ

 

사실 정확하게 초점잡고 하는것은 어려워

대충 위치잡고 셔터를 눌렀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오는 듯!!

 

그나저나 역시 두번의 스노쿨링은 힘들다.

안그래도 즈질체력 인지라,

물에 둥둥 떠있었을 뿐인데 완전 고갈되었다 ㅋㅋㅋ

 

 

 

 

 

 

 

 

 

 

 

바닷속 동영상! 어지러움 주의!

 

이번에 여행 다녀와서 찍은 동영상을 다시 보며 느낀건데...

동영상의 기본은 가급적 움직이지 않는 것인듯...

물고기 따라다닌다고 움직였더니, 동영상을 보고있으면 완전 어지럽다 @_@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인데...=_= 다음을 기약해야지 별 수 있나ㅋㅋ

 

 




스노쿨링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스피드보트 위에서~!! 

날씨는 꾸물꾸물 했지만.. 그래도 바다색은 참 이뻤다.


 

 

 

 

섬을 떠나기 전에..                             

 

 

 

 

 

 

 

 

만따나니 섬 군데군데 걸려있는 해먹.

요기 누워서 책을 읽거나 낮잠자면 딱인듯!

다만 그럴 시간은 별로 없다 ㅋㅋ

스노쿨링 한번을 포기하면 모를까.

 

사실 체력적 한계로 인하여

스노쿨링을 한번만 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으나

비싼돈 주고 온건데!

지금아니면 언제 또 내가 여기와서

스노쿨링을 할까 싶더라...

 

다시 생각해봐도

스노쿨링을 조금이라도 더하는게 훨씬 낫다!

 

 

 

 

 

 

 

 

 

 

 

 

 

 

'DUGONG BEACH'

 

만따나니 섬에는 듀공이 산다고 한다.

뭐 요즘은 워낙 개체가 줄어서 보기 힘들다더라...

조만간 'DUGONG BEACH'라는 팻말이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두번의 스노쿨링이 모두 끝난 후 잠깐의 휴식시간 후 다시 배를 타고 40분을 달려 선착장으로!

배를타고 오다보면 멀리 키나발루 산이 보인다.

 

 

 

 

 

코타키나발루 시내를 향하는 밴안에서

멀~리 보이는 키나발루산의 웅장함에 감탄하며 ...

 

 

 

숙소로 향하는 중에 이미 하늘은 석양으로 물들고.

아쉽게도 석양을 보러 가기에는 늦은 시각. 이동하는 중에 해가 산 뒤로 넘어가 버렸다 ㅠ_ㅠ

오는 길에 석양이 멋진 곳이 정말 많았다! 그대로 차에서 내리고 싶었을 정도로...

 

 

 

 

호텔에 도착해서 씻고,

옷도 갈아 입고.

저녁을 어디가서 먹을까

열심히 고민 또 고민...

 

현지식을 먹고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다가,

파스타나 피자를 먹기도 그렇고,

 

결국 전날 갔었던

아시아 시티의 씨푸트 레스토랑에

다시 가기로 했다.

 

꽤 맘에 들기도 했고,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했으니까!

 

 

 

 

 

 

 

<< 밍가든 호텔에서의 나이트뷰?

 

 

 

 

 

 

 

두번째 방문한 아시아시티. 웰컴씨푸드레스토랑..     

그것도 돌다보니 어제와 같은 식당의 비슷한 자리에 앉았다는!

 

어제의 첫번째 식사는 설레었으나,

두번째는 익숙한 느낌이었다!  

 

 

 

 

타이거 프룬(Tiger prawn)!

뭔가 좀 큰 새우 느낌 ㅎ

 

사실 요거 말고 다른걸 먹으러 갔었는데 없었다.

(이름이 잘 기억 안남 ㅋㅋ)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수조에서 요걸 발견하고 직원에게 뭐냐고 물었더니

타이거 프룬이라고 했다.

어디선가 요것도 맛있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 두마리 주문했다.

가격이 새우보다 비싸다!! 한마리에 자그만치 20링깃!

두마리를 주문했으니, 원화로 14000원 정도이다.

그래도 맛있더라 ㅋㅋㅋ 크기가 커서 먹기도 편하고.

 

 

 

 

 

 

 

 

 

처음에는 타이거 프룬 2마리와 가리비, 씨푸드 볶음밥만 시켰었는데,

뭔가 아쉬운 마음에 새우 500g을 추가로 더 시켰다. (500g을 주문하니 새우 6마리가 나왔다.)

나중에 시킨 새우는 살짝 덜익어 있어서 좀 아쉬웠다 ;(

 

어제 먹은 것과 비교하자면

타이거 프룬은 진짜 맛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ㄷㄷㄷ

가리비는 주문한다면 양념을 안하는게 더 나을 것 같고, 사실 비싼 가리비보다는 전날 먹은 양파와 볶은 조개가 훨씬 저렴하고 맛있는 듯 하다.

(가리비는 36링깃, 조개는 12링깃이었다.)

씨푸드 볶음밥은 뭐 언제 먹어도 맛있는 듯.

아, 그리고 하이네켄은 한병에 18링깃. 많이 비싼 편은 아닌 듯.

 

 

 

호텔로 돌아가기 전 잠시 마트구경!!

 

 

 

 

 

 

 

100 PLUS

 

그나마 맛있게 마셨던 음료!

 

탄산이 든 포카리랄까..

 

그리고 그 유명한

 

알리까페

 

유명한 것과 맛이 딱히

정비례하지는 않는 듯...

 

(캔커피와 봉지커피의 맛이

좀 다르긴 했다!)

 

 

 

 

눈에 익숙한 린드만PR 시리즈..

우리나라 백화점에서는 1년중 약 350일을

9천원~만원에 파는 와인인데...

 

여기선 53링깃. 대략 19,000원쯤이다.

 

 

역시 이슬람. 술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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