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4. // Slowlife in Jeju Day.1 - Part 2 [오설록 ~ 약천사 ~ 산방식당]

 

 

우선 요번 여행의 계획표!

실제 예정과는 많이 바뀌긴 했지만 ㅎㅎ

 

Jeju.xlsx

 

 

제주에서의 베이스캠프! 제주에 오면 항상 들르는 곳! 오설록 티뮤지움이다!

5월초.. 찻잎따기 축제가 한창 진행중일 정도로 차밭이 푸르렀다..

파~란 하늘과 뭉게뭉게 구름. 거기에 연두빛 차밭.. 이게 상상속의 이미지였는데...

아쉽게도 날씨가 흐렸다.

 

오설록에서는 5월을 맞이하여 찻잎 따기, 도순 투어 등 여러가지 체험행사가 진행중이었는데,

할인 쿠폰도 있고 해서 참가할까 하다가 결국 귀차니즘 발동-_-;

 

그래도 녹차밭 구경하고! 녹차쉐이크와 녹차롤케이크(이건 꼭 먹어야한다.)를 먹은 것으로 만족!

녹차밭을 조금 걷다 보니 익숙한 피아노가 보이는데!

런닝맨에 등장했던 피아노였다 ㅋㅋㅋ 왠지 반가웠던 피아노! (딱히 사진으로 남긴다거나 하지는 않았다..ㅎㅎ)

 

사진의 하늘은.. 포토샵이 만들어주신 파란 하늘;

 

 

 

 

그다음 코스는 약천사! (원래 일정은 소인국테마파크를 가려고했으나 가는 길에 마음이 바뀌었다 ㅎㅎ)

사실 사찰이나 역사, 문화유산 같은 것엔 그리 관심이 없지만...

동양 최대의 법당이라는 타이틀과 사진으로 본 이국적인 분위기에 끌려 방문을 결정한 곳이다!

일단, 부처님 오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절은 온통 색색의 연등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관상용 귤이라고 써있는데(따먹지 마라고! ㅎㅎ), 엄청나게 크다. 오렌지보다도 클 듯하다..

아마도 맛은 없겠지... 아마도...

(정식 명칭은 하귤이라고 하던데... 뭐 맛은 자몽하고 비슷하다고 한다.)

 

나름..이국적인 분위기...동남아의 사찰같은 느낌..

한가지 더! 뒷뜰의 연못에는 분수도 설치되어 있었다. 가동이 되고 있지는 않았지만.

절과 분수는 왠지 어색한 느낌.

 

 

 

 

 

 

 

첫째날의 저녁식사는...

더우니까! 시원~하게 밀면이다!

작년에 맛집 검색으로 발견하게된 산방식당! (여기도 제주도 방문시 고정코스로 정착되었다 ㅋ)

지금까지 먹어본 차가운 면음식 중에선 최고다! 거기에 곁들여지는 수육도 아주 훌륭하다!

지난번에 부산에 갔을 때 먹었던 밀면보다 훨씬 나은 듯. 수육도 훨씬 도톰하고 부드럽다는거~

작년과 비교했을 때 밀면 가격은 그대로고, 수육은 안타깝게도 천원 올랐다 흑흑.

 

두명이 먹을 땐 밀면 '대'자와 수육 하나를 시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산방식당 근처에 있는 하모해수욕장 주변, 모슬포항의 전경.

해질 무렵이라 따뜻한 느낌의 노르스름한 빛...

볼만한건 없다. 라는 결론?

 

첫째날의 결론!

제주도는 어승생악과 밀면이 대박이다!!

일단은..

 

 

 

 

소요비용 (1일차 : 오설록~ )

오설록 (녹차쉐이크, 롤케이크)

 15,000

산방식당 (밀면 & 수육)

15,000

LPG

15,471

맥주 & 과자

6,800

총합계

5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