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4. | 타이베이 | 타이베이 맛집투어! 키키 레스토랑(Kiki Restaurant)




타이베이 도착 첫날 저녁은 키키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했다.

아무래도 여행 첫날이기도 하고 토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많을 수도 있으니

예약이 가능한 곳으로 가는 것이 안전하다는 생각에 미리 오기전에 예약을 해두었었다.


키키 레스토랑 예약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면 된다.

http://www.kiki1991.com


한국어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닥 어렵지 않다.

(일반 예약은 2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키키 레스토랑 옌지점이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테이블마다 사람이 가득가득





예약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잠깐 기다려야했다.

(우리나라에 꽤 잘 알려진 식당이라더니 여기저기에서 한국어가 들리더라 ㅎㅎ)







당연히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


주문은 뭐 열심히 고민해봤지만 결국은 다들 먹는 메뉴들로!

부추꽃볶음과 계란두부튀김, 파인애플 마요네즈 새우, 그리고 공기밥 2개를 주문했다.

(맥주 2병 포함 총 1342NTD였다. 약 5만원;;)


대만의 일반적인 물가에 비해 확실히 음식값이 비싼 것 같다.





베스트 메뉴들로 구성된 세트메뉴도 있는데, 이건 3~4명은 와야 하는 양인 것 같다.

(딱히 세트메뉴가 싸지도 않다 -ㅁ-;;)





귀여운 고양이가 마스코트인 키키 레스토랑.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검정 고양이가 생각났다 ㅎㅎ





맥주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으니,

먼저 부추꽃볶음과 계란 두부 튀김이 나왔다.






부추꽃대와 돼지고기, 콩이 주재료인 듯,

매운 고추가 듬뿍 들어가서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것이 정말 딱 밥반찬이었다.

부추꽃대의 아삭아삭한 식감도 꽤 괜찮았다.


다만 고추는 꼭 빼고 먹어야 할 듯...엄청 매웠다;;





듬뿍 떠서 밥에 얹어서 비벼먹기도 하고,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키며 안주삼아 먹기도 했다.





그리고 어떤 맛일지 살짝 궁금했었던 계란 두부 튀김!






연두부인가...?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를 잘 튀겨놓은 것 같았다.


맛있기는 하지만 두어개 먹고 나면 느끼해서 조금 질리더라.

반접시만 주문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이건 결국 다 못먹고 남겼다 -ㅁ-)





부추꽃볶음을 먹으면서 접시에 고추를 열심히 골라놓았다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파인애플 마요네즈 새우도 나왔다.






탱글탱글 새우와 파인애플의 만남

이건 뭐...맛이 없을 수가 없다.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그 맛!


다만 요리 3개는 둘이서 먹기에는 조금 많은 것 같다.

두부나 새우 둘 중에 하나만 주문해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부르게 저녁을 먹은 후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잠깐 까르푸에 가기로 했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근처에 있는 역에 갔다가

썬메리 매장이 보이기에 대만의 명물이라는 펑리수를 사서 먹어보기로 했다.





맛을 보는 것이 목적이라 이것저것 종류별로 일단 샀다.

...그나저나 초록색 포장의 우롱차 펑리수는 1+1이라면서 하나를 더 챙겨주더니

나중에 영수증을 보니 2개 가격을 받았다. 뭐지 이건!

항상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다 -_-;;


여튼 종류별로 먹어본 결과 역시 비싼 게 맛있었다.

다음엔 다른 가게의 펑리수도 먹어봐야지...ㅎㅎ






까르푸에 가기 위해 시먼역에 내렸다. 아... 사람 진짜 많다!

어마어마하구만;;


까르푸에서는 생수도 사고, 컵라면도 사고, 석가도 샀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복귀!





시원한 맥주를 마시기 위해 맥주는 근처 편의점에서 샀다.



맥주 한 캔으로 첫 날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서 피곤했지만, 그래도 별 탈 없이 하루를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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