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4. | 타이베이 | 타이베이 맛집투어! 팀호완(TimHoWan)



타이베이에서의 첫 식사는 팀호완에서 하기로 했다.


대만 로컬 식당은 아니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호텔과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에

체크인 하기 전에 잠시 식사하러 다녀오기 좋은 곳이었기 때문이다.





대기를 오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20분 정도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다.

(대략 3시쯤 가면 안기다려도 될 것 같더라.)





딤섬 맛집 답게 인테리어도 대나무 찜기!

벽 색깔과 잘 어울리는군.






메뉴판은 한글로 잘 나와있어 주문하기 편했다.

미리 찾아본 메뉴들로 일단 하나씩 주문하고, 부족하면 추가 주문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빠질 수 없는 낮술도 ㅎㅎ

여기도 잔에 얼음을 담아주는구나 -ㅁ-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이 나오는 데 꽤 시간이 걸리는 편이었다.

홀짝홀짝 마시던 맥주가 바닥을 보일 무렵에 음식이 나왔다.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마른조개 볶음면이었다.

처음에 음식이 나왔을 때 조개가 안보여서 음식이 잘못 나온건가 싶었는데,

마른 조개를 처음 먹어봐서 못알아본 것이었다.

(마른 오징어처럼 씹히는 것이 조개였다!)


뭐 대충 상상할 수 있는 짭짤한 볶음면의 맛이다.

딤섬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우니 한 번쯤 먹어볼 만 한 것 같기는 하지만,

볶음밥을 먹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ㅎㅎㅎ





주문한 딤섬 3총사가 나왔다.

많이들 주문한다고 하는 새우시금치만두, 왕새우샤오마이, 새우하가우.

모두 새우가 들어간 딤섬이다.





딤섬을 찍어 먹을 소스부터 준비!

사실 굳이 소스를 찍지 않아도 간이 충분히 되어있긴 하다.






먼저 시금치가 듬뿍 들어간 시금치새우만두부터 집어들었다.

음...내 취향은 아닌 듯 ㅋㅋ 시금치 좋아하는데 이건 별로...






다음은 새우하가우 차례.

정말 탱글탱글한 새우가 통째로 들어있었다! 역시나 완전 맛있다 >ㅁ<






마지막으로 왕새우샤오마이도 +ㅁ+

새우와 돼지고기의 조합이 맛없을리가 없지.






아쉬움에 샤오마이와 하가우를 한 판씩 추가로 주문했다.

시간이 15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그정도는 기다릴만 한 것 같다.


추가 주문한 딤섬도 나오기가 무섭게 순식간에 해치워버렸다.





총 975TWD (약 35,000원)

...실컷 먹었으니 아깝지는 않다 ㅋㅋ






배부르게 먹고 나오는 길.

지나가며 주방을 보니 쉴새없이 딤섬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여기 직원들은 힘들겠다...어이쿠)




(개인적으로) 대만에서 다녔던 식당 중에 팀호완이 최고인 듯 +ㅁ+

홍콩에 갔을 때 가봤어야하는 건데, 왠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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