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6. | 여수 | 갯가길로 떠나는 힐링여행, 무술목 해변



무술목 해변은 여수의 일출 명소로 알려져있는 곳이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부슬부슬,

도무지 일출을 볼 수 없는 상황이라 일정에서 제외했었다.




아침을 먹고 나니 달리 할일도 없고;;

그래서 산책겸 무술목해변으로 향했다.


네비게이션에서 해양수산과학관을 찾아 오면 된다 :)





무술목 해변은 '여수갯가길' 코스의 일부이다.

날씨 좋은 날 바닷가를 따라 쉬엄쉬엄 걷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은 날씨가 흐린 탓에 바닷가가 쓸쓸해보인다.

파늘이 파랬으면 더 예쁜 풍경이었을 것 같은데 아쉽구나...





무술목해변은 몽돌해변이라고 하더라.

큼직한 몽돌들로 이루어진 몽돌밭이 눈에 띄었다.

넘어지면 아프겠다 +ㅁ+;;







동글동글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도 특이했지만,

그 사이로 자라고 있는 초록빛 풀들이 꽤 신기했다.





여기에 어떻게 풀들이 자라고 있는걸까 +ㅁ+







초록색과 연두색 잎파리, 그리고 조그만 꽃들도 있었다.






초록초록한 풀들의 색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다 왔다.





그리고 그 사이로 자라고 있는 익숙한 느낌의 식물은?!





도깨비바늘이었다 +ㅁ+

책에서만 보다 실제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뾰족뾰족 가시들이 있어 스치기만 해도 옷에 달라붙더라. 신기해!




일출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