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7. | 호이안 | 호이안 쿠킹클래스(Thuan Tinh Island Cooking Tour)-쌀국수, 스프링롤 만들기




드디어 우리가 요리를 만들 장소에 도착했다.

가장 처음 보인 것은 바로 맷돌이었는데, 물을 듬뿍 부어서 쌀을 가루로 만드는 것이었다.





돌아가면서 맷돌 돌리기 체험을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돌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렇게 물과 함께 곱게 간 쌀은 반세오를 만들 때 쓴다고 하더라.





그리고 이곳이 바로 오늘 우리가 요리를 만드는 공간이다.

탁 트인 야외라서 조금은 덥긴 했지만 그늘이고 선풍기가 곳곳에 있어서 그럭저럭 괜찮았다.





시원한 얼음 동동 웰컴드링크 ㅎㅎ

더워서 그런지 안타깝게도 얼음은 순식간에 녹아버렸다.


쥬스는 요리를 하는 내내 무한리필이었다 -ㅁ-!






자리에는 각종 도구들과 기본 양념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세면대에서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자리에 앉아서 쥬스를 마시며 쉬고 있으니

가이드님이 옷을 갈아입고 요리사로 변신해서 나타났다 +ㅁ+


요리하는 방법은 당연히 영어로 설명한다.

뭐 하지만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전혀 상관없는 것이 시범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





가장 먼저 쌀국수 육수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계피, 팔각, 샬롯, 생강)을 받았다.

쌀국수용 육수는 오래 끓여야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준비한다고 하더라.





일단 재료들을 불에 한번 그을려준 후





샬롯과 생강은 가차없이 절구로 빻아주었다.






그리고 냄비에 소뼈와 레몬그라스, 무, 그리고 아까 받은 재료들을 몽땅 넣고,





물을 콸콸콸








치킨스톡, 후추 등을 넣고 팔팔 끓여주면 끝!

이대로 두면 알아서 스탭들이 중간중간 불조절을 해준다.






그리고 요건 쌀국수와 곁들여 먹을 샬롯피클. 양파절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ㅎㅎ

식초에 설탕을 녹인 후 썰어놓은 샬롯을 넣으면 끝난다.





그리고 이어지는 스프링롤 만들기.

일단 스프링롤을 찍어먹을 소스부터 만들었다.


'Peanut Hoisin Dipping Sauce'라는 이름의 소스였는데, 땅콩소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해선장과 땅콩버터 등을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완성!





땅콩과 고추로 장식한 후 옆에 고이 모셔두었다.






그리고 스프링롤에 들어갈 각종 채소들과 쌀국수, 돼지고기를

모두 채썰어서 준비!

(사진에는 새우가 빠졌다 ㅎㅎ)






그리고 라이스 페이퍼에 물 뭍히기.

따뜻한 물이 아닌 찬물을 조금만 펴바르면 된다는 것이 꽤 신기했다.

아마 우리가 월남쌈 먹을 때 쓰는 라이스페이퍼랑 조금 다른 종류인 것 같았다.

딱딱하지 않고 조금 부들부들한 느낌이랄까?





재료를 몽땅 넣고 예쁘게 말아주면 끝!







먹기전에 빠질 수 없는 인증샷!

내가 만든거긴 하지만 예쁘게 잘 만들었구만...ㅋㅋ





아까 만들어둔 땅콩소스에 콕 찍어서 냠냠냠 먹으면 된다.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 왠지 건강해 지는 느낌이다.



스프링롤은 재료가 워낙 간단해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예쁘게 만드는 법을 배웠으니, 언젠가는 써먹을 일이 있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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